[산업박람회 뉴스] 미래물류의 모든 것 '국제물류 산업대전' 나흘간 개최
[산업박람회 뉴스] 미래물류의 모든 것 '국제물류 산업대전' 나흘간 개최
  • 이윤희 기자
  • 승인 2024.04.23 10:03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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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6일 금요일까지 운영
물류자동화 설비, 스마트 물류 등 다양한 미래기술 선봬
150여개 기업 참석 총 750개 전시관 운영...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진행
국내외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물류 산업대전이 킨텍스에서 나흘간 진행된다.
국내외 물류기술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물류 산업대전이 킨텍스에서 나흘간 진행된다.

[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] 오늘 4월 23일 화요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(제2전시장)에서 물류산업기술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 물류산업대전이 열린다. 

국토교통부는 미래 물류기술을 만나볼 수 있는 제 14회 국제물류 산업대전이 시작된다고 밝혔다. 

제 14회 국제물류 산업대전은 운송·서비스·설비 등 물류 분야 150여개 기업이 총 750여개 전시관을 운영한다. 전시회에서는 자율주행 로봇이나 트럭부터 자동화 설비, 시스템, 프로세스, 스마트 장비와 다양한 로봇 기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.

물류산업은 로봇,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과 융합하여 첨단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. 지금 이 순간에서 물류산업은 최신 기술과 접목하여 산업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다. 국내 최대 규모 국제물류 산업대전에서는 물류운송, 서비스, 보관, 정보통신(IT), 물류설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기술과 세미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

개막일인 23일 오후 2시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신영수 한국통합물류협회장 및 주요 물류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뤄진다. 

이날 국토교통부는 로봇 배송 기술 개발 및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한국통합물류협회와 함께 공동주택 내 로봇 배송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. 이어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물류 산업계와 국토교통부간 릴레이 간담회도 개최한다.

이 자리에서는 스마트물류, 생활물류(배달·택배), 화물운송 등 물류 분야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방안 등이 논의된다.

국내외 물류시설 여건을 이해하고 물류시설 화재안전 역량 확보를 위한 물류시설 화재안전 국제세미나는 24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6시까지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진행된다.

글로벌 물류 투자환경 설명회와 물류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다룬 세미나 등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.

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"물류산업이 인공지능(AI), 정보통신기술(ICT) 등 스마트 기술과 융합된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1천억원 이상의 물류 연구개발(R&D), 무인 배송 상용화 규제 개선, 물류 스타트업 집중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할 것"이라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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